분류 전체보기23 영어를 어쩌면 좋니 대학교때 했던 해커스 토익 데일리 테스트 오랜만에 한번 해보았다.. 다 틀렸네 ㅋㅋ 맙소사. 안쓰던 영어 뇌라 그런지 정말 다 틀렸다. 작년에도 한번 했는데 그땐 다 맞았었는데. 감으로 찍으려니 잘 안되는것인가. 사실 영어라는게 꾸준히 해야 유지되는듯 하다. 한번 원서를 1챕터 정도 직접 인쇄 해서 밑줄 치면서 제대로 파서 해석해본 적이 있었다. 한 며칠 하니까 영어 해석 능력치가 상승되는게 느껴졌었는데.. 그 이후 또 다시 손을 놓으니 그때는 다 맞았는데, 지금 이렇게 보기좋게 다 틀려버린. 영어 스터디에 대한 자극이 된다. 사실 정말 목적이 있어서 영어를 해야지 하지 않고선 내가 일부러 매일매일 하긴 힘들다. 왜냐면 그것 외에도 할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LC도 한번 봐보았는데 ㅎㅎㅎ 근데 엘씨는.. 2020. 10. 13. 마흔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이가 드니까 조금 더 감정 기복이 잔잔해지고, 현실을 고스란히 깨달아 가는 것 같다. 그 전에는 치기 어리게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았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탄탄한 믿음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되는 것도 많고 그리고 어릴 때야 직장을 관두더라도 다시 취직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았지만 점차 나이 들면 어디서 써줄 데도 없는 것을 피부로 또 한 번 이번에 느끼게 되었다. 나는 기술이 있으므로 마냥 힘들구나 생각만하고 일의 강도가 덜 한 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회사는 거의 없으며 회사는 언제나 주먹구구식의 시스템이고 언제나 ASAP이며, 나와 너무 달라 맞지 않는 회사 동료나 직속 상사, 대표가 도사리고 있으며 오르지 않는 연봉 동결 등이 있겠다. 멘탈을 단단하게 무장 하.. 2020. 10. 8. 싸고 맛있는 숨은 커피집 같이 일하던 사람이 점심때마다 이곳을 다녀오기에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생각이 들던 차, 한번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곳을 다녀왔다. 길은 좀 험한데 언덕이 있고 골목 안에 숨어있다. 아주 안에 숨어있는데도 점심때 가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리 없었다고 하는데 그날은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점심시간을 가볍게 초과하였다. 다행히 눈치 주는 분위기는 아니긴 했다. 그러다 요즘 일이 없이 대기하는 시간이 많아서 오전에 한번 일찍 슝 다녀왔다. 언덕 올라가거나 계단을 타는데 좀 헉헉 거리는데 운동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개운하고 좋다. 한 12시 넘겨서 가면 문이 열려있다. 보통 그쯤에 여는것 같다. 일찍 가니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내 번호도 등록하고, 아이스 라떼를 이번에는 시.. 2020. 10. 5. 이전 1 ··· 3 4 5 6 다음